일본차가 퍼지기 쉽도록 찻주전자의 바닥은 가능한 한 크고, 그리고 여성분들도 꼭 쥐고 따를 수 있게 굳이 찻주전자의 높이를 억제하고
있습니다. 차를 따르는 부분부터 뚜껑, 손잡이에 이르는 모든 부품이 호쿠류가마의 우메하라 타츠오 씨의 손으로 돌리는 물레에 의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유약을 사용하지 않고, 붉은 진흙만의 어딘가 갈색에도 가까운 부드러운 검은색입니다. 사용할수록 차 성분으로 인한
색소침착으로 코팅되어 깊이 있는 검은색으로 자라납니다. 따르는 구멍의 반대쪽에는 찻잎을 버리기 쉽도록 칼집이 있습니다.
사이즈: 약 Ø120xW196xH69mm
용량: 약 270ml
중량: 약 310g
재질: 붉은 진흙(토코나메야키·석기)
생산: 아이치현 도코나메시(호쿠류가마)
*물레성형방법 및 유약을 전혀 사용하지 않은채 야키시메제작을 하였기에 표면이 거칠하거나 흠이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한 한점 한점 모양과 색상에 개체 차이가 있으나 기계생산제품에서는 맛볼수 없는 수공의 특유한 맛으로 여겨주셨으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틀에 흙을 부어 성형하는 이코미라는 수법으로 만들어진 찻주전자가 새롭게 추가되었습니다. 작고 가볍고 한 손으로 사용하기 쉽도록 디자인된
찻주전자는 직경을 억제하고 높이가 있는 만큼, 여러 가지 물건이 많아지기 쉬운 부엌 주변에서도 자리를 차지하지 않습니다.
또한 뚜껑 가장자리에 두께를 두고 있기 때문에 가장자리를 누른 엄지손가락에 열이 전달되지 않고 한 손으로 쉽게 따를 수 있습니다. 센차 뿐만 아니라, 따끈따끈한 호지차를 우려내기에도 딱. 1명이라도 2명이라도 사용하기에 딱 좋은 300ml의 용량입니다.
사이즈: 약 Ø95xW155xH95mm
용량: 약 300ml
중량: 약 185g
재질: 붉은 진흙(토코나메야키·석기)
생산: 아이치현 도코나메시(진수이가마)
*하나씩 모양과 색상에 개체 차이가 있습니다. 손으로 만드는 맛으로서 양해 부탁드립니다.
가격: 7,700 엔
스스무야차텐
대대로 차업(茶業)을 경영하는 사쓰마의 오래된 도매상에서 태어난 신바라 코타로 씨가 2012년에 가고시마에서 창업 한 찻집입니다. '가고시마 차의 부친'으로 불리는 신바라 니지로씨가 코타로씨의 할아버지입니다.
